개발자로 살다 보면, 프로그램 TEXT 글자들과의 싸움이 있답니다. 한 글자만 다르게 봐서, 몇 시간 동안 버그와 씨름했던 시절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. 과거 font가 굴림 돋움 정도밖에 없던, "라떼 개발" 시절에는 오타와 씨름이 일상 다반사였죠. [ 헷갈리는 문자들 ] - 숫자(0)와 영문 오(O)의 차이 - 소문자 엘 영문(l)과 숫자(1)의 차이 - 콤마(,)와 도트(.)가 차이 - 작은 따옴표=Single Quotation mark(')과 큰 따옴표=Quotation mark(")의 차이 - 콜론(:)과 세미콜론(;)의 차이 개발자로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, 글씨의 가독률과 정확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. 예전에 제가 자주 사용했던 폰트는 네이버에서 만든 "나눔 고딕 코딩"폰트였습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