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AID 10 (1+0) , Mirror + striping 결합 구조

서버의 Disk 구성을 설계할때,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.

가격과 용량과 가용성의 고민..! 

보통 개인적인 경험상 RAID 1 (Mirror)이나 RAID 5 (Distributed Parity)를 많이 이용했다.

RAID 1은 2개  DISK 필요
RAID 5은 최소 3개 이상, 5개의 DISK 구성 필요

이번에, 서버 이전과 서버 DISK증설을 하면서,
4개의 디스크를 이용해서 RAID 1+0 구성을 이야기 했다. (Mirror + Stripping)
Disk I/O 속도와 안정성 고려와 디스크의 용량도 50%를 사용할 수 있기에 괜찮은 방법중에 하나이다.

[그림1. RAID 10 (1+0) 구성]

[RAID별 특성]

RAID 0 (Stripping)은 빠른 입출력 속도가 요구 되나, 장애 복구가 필요 없는 경우에 적합한 구성이다.
RAID 1 (Mirroring)은 빠른 기록 속도와 장애 복구가 가능한 구성에 적합한 구성이다.

RAID 5(Distributed Parity) 작고 랜덤한 입출력이 많은 경우 더 나은 성능 제공.
빠른 기록속도가 필수적이지 않다면, 일반적인 다수 사용자 환경을 위해 가장 좋은 구성이다.
그러나, 최소한 3개, 일반적으로 5개 이상의 DISK가 필요하다.

RAID 10 (1+0)은 RAID 1과 RAID 0을 결합시킨 방법입니다. 입출력 속도와 장애 복구가 가능한 구성입니다.
그러나, 최소 디스크가 4개이상이 필요합니다.

[표1. RAID구성별 특성 안내]

오랜된 추억의 이야기

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, 과거 서버의 여러개의 Disk를 관리하는 Verita 라는 Disk Manager가 있었다. 고가의 가격이면서, 성능 좋은 디스크 관리자가 있었다.
10년전인듯;; UI를 보더라도, 정말 오랜된 느낌이 물씬 풍긴다.

[그림2. Verita Disk Manger]

참고: https://searchstorage.techtarget.com/definition/RAID-10-redundant-array-of-independent-disks

참고2: 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Nested_RAID_levels#RAID_10_(RAID_1+0)